KT(대표 구현모)가 멤버십 가입자 대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 ‘마들랜’을 통해 기념일을 챙겨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KT 멤버십 앱에 가족이나 친구 혹은 가까운 지인의 기념일을 등록해 놓으면 해당 일자에 맞춰 선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KT가 기념일 서비스를 선보이며 처음으로 제안하는 선물은 꽃다발이다.
KT 멤버십 가입자는 정상 판매가 3만9천900원의 꽃다발 배송 서비스를 마들랜 서비스를 통해 2만9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할 경우 1만9천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KT 멤버십의 마들랜 서비스는 고객의 멤버십 이용 패턴이나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추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한다.
관련기사
- 070 대신 다른 번호...KT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 대표번호 출시2021.09.13
- KT, 채용전환형 인턴채용...27일까지 서류 접수2021.09.13
- KT, 영유아 영어 'ABC마우스' IPTV 전용관 출시2021.09.12
- KT, 머신러닝으로 지역화폐 이상거래 탐지한다2021.09.12
기념일 서비스 출시를 9월 한 달 간 배송비는 무료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KT 멤버십에서 앞서 선보인 어버이날 꽃배송 서비스를 비롯해 밤켈아웃도어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이 모두 단시간 내 매진되는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며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멤버십 이용 경험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