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미국 내 사무실 정상 출근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4일로 예정했던 정상 출근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제러드 스파타로 MS 부사장은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완전히 안전하게 재개할 수 있는 시기까지 새로운 출근 일정을 예상하려고 노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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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스파타로 부사장은 공중보건 지침에 근거해 안전하게 사무실을 열 수 있는 시점이 되면, 직원과 회사가 복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30일간의 준비기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MS를 비롯해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애플 등 주요 IT기업도 오는 2022년 초까지 정상 출근 계획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