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 단독 판매

6.6인치 대화면 탑재…40만원대 중반

방송/통신입력 :2021/09/10 10:53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40만원대 출고가에 6.6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10일부터 통신사 중 단독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를 통해 판매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5 출시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40만원대의 가성비 단말까지 5G 스마트폰의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이용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이 가성비 5G폰 갤럭시 와이드5를 판매한다.

갤럭시 와이드5는 44만9천900원의 출고가에 ▲6.6인치 FHD+화면 ▲6,4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삼성페이/지문인식 기능 등 뛰어난 스펙을 갖춰 실속 있는 5G 스마트폰을 찾는 이용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단말이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은 8만7천원~17만원이다.

관련기사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5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30일까지 개통하는 가입자에게 ‘원스토어북스’에서 유료 컨텐츠 구매에 활용 가능한 3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10일부터 내년 3월5일까지 와이드5를 개통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실속 있는 5G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5’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