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자원순환 실천 위해 가전제품 기부

지역 복지시설에 새활용 물품 159점 전달

디지털경제입력 :2021/09/09 20:11    수정: 2021/09/10 02:30

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와 협력해 지역 복지시설 84곳에 새활용 제품 159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관심과 돌봄 손길을 고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새활용 제품인 청소기 66대, 전자레인지 93대 등 물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임직원이 직접 수거‧세척‧포장 등 새활용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전달된 새활용 물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새롭게 쓰여지는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쓰임의 재발견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 직원들이 새활용 물품 159점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지역 복지시설 에 전달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