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의료기 제조 및 수입업체 엠테크바이오(대표 김성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베오글러브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아베오글러브 2종류인 니트릴글러브와 라텍스글러브 2종이다. 또한 엠테크바이오가 진행하는 수액세트, 카테타등 의료소모품을 공동 수입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전국 치과에서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일회용 이리게이션 튜브도 신규 출시하고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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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테크바이오 김성수 대표는 "이번 제휴로 병원등 기존 거래선에 오프비투비에서 보유한 가전, 의료기기, 병원소모품등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있게 제공하므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산품을 사용하는 식품회사조차도 라텍스글러브를 의료용으로 바꿀만큼 위생관념이 강화되는 실정"이라며 "엠테크바이오와의 제휴로 라텍스, 니트럴글러브등 의료소모품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 소모품 수입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