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원조가시리와 제휴…밀키트 사업 추진

헬스 앤 뷰티 종합 유통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는 한정식 프랜차이즈 원조가시리(대표 손복순)과 제휴를 통해 식품 및 밀키트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조가시리'는 남도한정식 '가시리'를 바탕으로 가시리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해남 절임배추를 전국적으로 유통한 바 있다.

오픈메디칼은 식품사업의 확대 및 밀키트 제조를 위해 원조가시리와 손을 잡고 식품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_농수산물_카테고리

원조가시리는 40대~60대에 맞는 보리굴비, 추어탕, 젓갈류외에도 밀키트 레시피등 특화된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메디칼과 원조가시리는 '손복순의 음식이야기'라는 스토리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먼저 1단계는 보리굴비와 젓갈을, 2단계는 추어탕과 김치류, 3단계는 밀키트와 음료류를 특화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유통을 진행하면서 프랜차이즈 추진, 향후 식품공장, 식품회사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손복순 원조가시리 대표는 "남도한정식의 노하우와 보리굴비를 전국적인 음식으로 확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식품사업을 확대해 가보고져 한다"며, "독창적인 음식레시피와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경험에, 온라인 플랫폼에 강한 오픈메디칼과 제휴를 통해 유통을 확대할수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거래로 신선식품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꼬막, 갓김치, 새우장등을 소싱해 식품 사업을 확대 하고 있다"며

"금번 원조가시리와 제휴로 차별화된 레시피 노하우와 신규 상품개발을 통해 공동 사업을 진행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