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2021 하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채용을 통해 올해 100명 이상의 인원을 구축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돕는 기존 삼쩜삼 서비스에 연말정산 시스템을 갖추는 데 힘을 실을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백엔드 개발자다. Java, Spring 기반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9월 말 기본 업무 역량 테스트가 진행되며, 면접 등을 통해 11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회사는 입사자 전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연 2회 연봉협상에 더해 상, 하반기 월 급여의 최대 2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고 연봉과는 별개로 스팟성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전직원에게 303 워케이션(303만원 비용 지원+1주일 휴가+2주 휴가지 원격근무)과 303% 인센티브(월급여 303%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관련기사
- 와디즈, 코딩챌린지 개최...최종 입사 시 1천만원 보너스 지급2021.08.09
- 바로고, 신입·경력 개발자 50명 채용2021.06.11
- 요기요, 신입 개발자 공채..."자바 개발자도 오세요”2021.05.28
- NHN, 기술부문 경력사원 00명 뽑는다2021.04.26
자비스앤빌런즈는 올 하반기 개발자 채용을 위해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 문화와 직무 설명, 비전 등을 소개한다. 채용설명회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강연링크가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올 5월 삼쩜삼의 서비스 흥행 속도에 힘입어 매일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연말정산 서비스의 타깃 시장 규모만 1천800만에 달하고 앞으로 우리가 넓혀갈 영역도 아직까지 무궁무진하다”며 "세무회계 서비스의 대중화와 사각지대 해소라는 궁극적 목표를 향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며 뛰어난 동료들과 폭넓은 경험은 물론, 성장의 순간을 함께 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