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 인재 채용에 나선다.
‘나이, 성별,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개발자로서의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채용 후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11일 올해 신입 및 경력 개발자 5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바로고는 시리즈C 투자를 마감하면서 11번가, CJ그룹, L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으로부터 800억원 규모의 자본을 유치했다. 올해 바로고는 ‘MFC’(Micro Fulfillment Center), 주방플랫폼 사업 ‘도시주방’, ‘브랜드 딜리버리 컨설팅’, 배달패키지 유통사업 ‘바로고팩’ 등 신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채용 직군은 ▲개발 직무(Front-end, Back-end, Mobile) ▲기획/인프라/지원(Service Creator, SW Test Engineer, Public Cloud Engineer, Technical Account manager) ▲데이터 직무(Data Engineer, Data Analyst 등이다.
바로고는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 트랙형 인재 육성'을 지향하며 직무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개발 직군에서는 플래닝-데모-피드백-회고 과정인 스크럼, 스프린트를 진행한다. 또한 3인 이상의 코드리뷰, 기술 블로그를 통한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바로고는 무조건적인 보상보다 개인의 성장과 몰입도를 인정해 성과를 차등 보상하고 있으며, 실력과 역량을 기반으로 직책과 리더 포지션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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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세계 딜리버리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바로고와 함께 성장하며, 이해 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고는 사업기획, 홍보, 대관, 서비스 운영, 인사 등 비개발직군 채용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