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는 회사가 추구하는 새로운 정체성인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에 대해 표현한 새 광고 시리즈 3편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KT 광고는 배우 남명렬의 “경험해보세요,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라는 대사로 유명한 제약회사 제품 광고를 패러디 했다. 원작 광고를 만든 제약회사와 협조해 제작했다.
남명렬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는 모습을 통증에 비유하며, “경험해보세요, 디지코를 쓰신 날과 안 쓰신 날의 차이”라고 말한다. KT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로 편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현재 실제로 구현돼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KT의 ‘AI 서빙로봇’, ‘랜선에듀’, ‘AI 케어’를 주제로 모두 세 편의 시리즈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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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광고인 줄 알았지만 KT 광고'라는 반전과 함께 디지코 KT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다는 새로운 재해석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AI서빙로봇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광고는 공개 2주일 만에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은 “국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디지코 KT를 재치있게 표현한 시리즈 광고로, KT의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