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전과정 온라인”

9월6일까지 접수...두 자릿수 채용

인터넷입력 :2021/08/24 10:56    수정: 2021/08/24 10:58

라인플러스(대표 이은정)와 계열사(이하 라인)가 '2021년 하반기 SW 개발 신입 라이너(LINER) 공개채용'을 24일 시작한다. 접수 마감일은 9월6일로,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 첫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2020년 상반기 이래 4번째인 전과정 100% 온라인 신입 공채로, 라인플러스와 라인비즈플러스 2개 법인을 합해 두 자릿수 채용을 목표로 한다. 2022년 2월 학사, 석사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가 대상이다. 지원자는 법인과 분야(서버, 인프라)는 각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 합격자 대상의 온라인 필기테스트 및 서류전형 ▲1차 화상 면접 ▲최종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입사 일정은 11월부터 12월 사이로 법인별로 상이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인, 2021년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라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첫 사회생활을 비대면으로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다양한 온라인 입문 교육을 실행해 왔다. 이번 하반기에도 합격자들을 위해 ▲'라인의 창립자'인 Z홀딩스 신중호 GCPO(Group Chief Product Officer)로부터 직접 기업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라인 스타일 교육' ▲이은정 대표를 비롯한 라인플러스 경영진이 함께하며, 선배들의 경험을 듣는 '선배 라이너와의 만남의 장' ▲동기간의 결속을 위한 비대면 액티비티 ▲라인의 글로벌 법인 소개 ▲VR 오피스 투어 등 오프라인 교육 못지 않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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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은 글로벌 법인 직원 간 긴밀히 협업하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국내에서는 7월부터 사무실근무와 재택근무를 조합한 혼합형 근무제인 '하이브리드 워크 1.0'을 실행하는 등, 생산성과 자율성이 뛰어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라인은 앞으로도 비대면 환경에서도 직원 간 소통이 원활한 조직별 최적의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며,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