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증강현실 연계 금융 개발한다

코코아비전과 업무협약

금융입력 :2021/08/09 18:50

BNK부산은행은 미디어 콘텐츠 기술 기업 코코아비전과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증강현실(AR) 기술과 금융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컴퓨터그래픽(CG)으로 사물 위에 정보를 표시하는 AR을 접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R 기술 연계 금융 서비스 1

코코아비전이 보유한 디지털 시각특수효과(VFX) 및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한다. 부산은행은 코코아비전이 3차원(3D) 영역에 쓰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AR과 홀로그램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은행 김지민 디지털전략부장은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아직 시작 단계인 신기술을 다각도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코아비전처럼 우수한 디지털 회사를 발굴해 부가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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