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24시간 후 게시물이 사라지는 스토리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엔가젯 등 주요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틱톡은 미국 이외의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해당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다만 스토리 기능을 영구적으로 앱 내에 설치할지는 미지수다.
틱톡 대변인은 “우리는 항상 커뮤니티에 가치를 제공하고 틱톡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추가 형식을 제작자에게 제공하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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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게시물이 사라지는 스토리 기능은 미국의 스냅챗이 가장 먼저 선보였다. 이후 2016년 인스타그램이 24시간 후 게시물이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도입했다. 아울러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많은 소셜미디어 사이트들이 이 기능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