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매거진 포춘이 발표한 ‘2021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화웨이가 4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9위보다 5계단 상승한 수치다.
포춘은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전년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순위를 선정한다.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 1천291억8천3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조사에서 4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 화웨이, 29일 미니 LED TV 발표...LED 칩 4만6천 개 탑재2021.07.27
- 화웨이 "AI 생태계 개발자 35만 명 넘어"2021.07.26
- 中 5G 통신장비, 92%가 중국산2021.07.21
-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P50' 29일 공개2021.07.19
포춘은 화웨이가 비축해 둔 반도체 칩과 중국 기업으로부터 공급받은 칩 물량을 바탕으로 계속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올해 6월에는 독자적인 운영체계인 훙멍OS2를 선보이며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와 본격 경쟁하고 자체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