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29일 전남 지역 공공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대비 방역체계, 하절기 폭염‧태풍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디지털 뉴딜 추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5G+ 핵심서비스 보안모델 개발 등 K-사이버방역 추진, 급증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을 일선에서 대응 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 5G 특화망 활성화, 고품질 OTT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디지털뉴딜 과제를 추진 중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국립전파연구원, 우정사업정보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허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하절기 재난재해로 인한 시설, 인명 등 피해가 없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해 빈틈없는 대비체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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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차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도 확진자가 지속 증가해 전국적으로 방역지침이 최고 수준으로 강화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폭염, 태풍 등 재난 재해에 대비한 안전관리 태세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판 뉴딜 2.0 추진에 따라 그 간의 성과를 지역과 산업 전반으로 더욱 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신산업 육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