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 1년을 맞아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인 '한국판 뉴딜 2.0 - 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을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한국한 뉴딜 종합계획 발표 1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한국한 뉴딜 2.0에 대해 보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판 뉴딜 2.0을 선언할 예정이며, 한국판 뉴딜 1.0과 관련한 ▲한국판 뉴딜 소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한국판 뉴딜의 확산과 착근을 위한 정책 노력’에 대한 설명 ▲현장 우수사례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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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2.0에 대해서는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뉴딜 관련 산업계 전략 및 투자방향’ ▲‘국민제안, 뉴딜에 바란다’ 영상 상영, ▲경제부총리의 ‘한국판 뉴딜 2.0 세부정책방안 보고' ▲‘2025년 뉴딜로 변화하는 미래 대한민국’ 영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략회의는 최근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참석자 규모를 발표자 만으로 대폭 축소했다. 참석자 사전 PCR 검사, 사전영상 촬영을 통한 현장발언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