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2021년 물 산업 녹색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물 산업 기술이 나아갈 방향과 MZ세대를 맞이하는 물기업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물기업 대표, 임원, 인사담당자 등 총 30여명이 세미나에 참가, 3시간에 걸친 세미나 시간 동안 다양한 질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물기업의 애로사항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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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세계 각국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으로 ‘녹색’ 중심의 패러다임을 산업과 경제, 사회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물 산업을 선도하는 물 기업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녹색전환으로 나아갈 방향과 물 산업 발전의 중심인 미래 인재 양성과 인력관리 방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수도협회는 정부와 수도사업자인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학회, 기업, 각계 전문가 등 1천2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상하수도 분야 국내 최대 허브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