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태풍, 집중 호우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으로 자사 제품의 침수피해 발생 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침수 피해를 본 캐리어에어컨의 전 제품은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통해 점검 및 세척,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무상보증기간 서비스 해당 제품은 모든 자재를 무상으로 교체 가능하며, 유상보증기간 부품 교체 시에는 부품 비용을 50% 지원한다.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는 캐리어에어컨의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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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은 13일부터 올해 첫 수해 피해 발생 지역인 전북 익산시, 전남 진도군을 시작으로 해당 서비스를 실시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수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가능한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