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비대면 바우처로 이폼사인 90% 할인"

컴퓨팅입력 :2021/07/09 17:52

포시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 추가 모집이 진행됨에 따라, 자사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의 이용요금을 90%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조기마감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 추가 모집이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폼사인은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서비스로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이 선택할 경우 이용 요금의 90%를 정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급된다.

이폼사인은 현재 금융권에서 70% 이상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 이폼의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업무에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폼사인은 감사추적증명서와 타임스탬프, 공인전자문서센터 보관을 통해 문서 위변조를 방지하고 있다. 또,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IEC 27001을 획득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도 검증 받았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코로나19 속 비대면 업무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서비스 관련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비용 부담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