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 공급...이용 요금 90% 정부지원

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업체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택근무 및 화상회의 등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포시에스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공급한다. 이폼사인은 전자계약 업무는 물론, 각종 신청서 및 동의서를 손쉽게 전자문서로 변환할 수 있게 해준다. 전자서명만 필요한 간단한 업무 외에도 맞춤형 워크플로우 기능을 통해 문서 처리 과정을 자유롭게 설정하해 기업 내 복잡한 결재 라인이 필요한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 추가와 문서 작성 시점 확인을 위한 타임스탬프, 감사추적증명서 기등도 제공한다.

포시에스가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이폼사인 이용 요금의 90%를 정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급된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