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대표 기업 포시에스는 자사 기업부설연구소 송지훈 연구소장이 ‘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포상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매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수상자 중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송지훈 연구소장은 포시에스에서 약 20년 동안 오즈 리포트, 오즈 이폼 등의 전자문서 관련 원천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국내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국산화와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을 개발해 전자문서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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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AI, 블록체인 등과 전자문서의 융합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자연어 형태의 대화형 기반 지능형 전자문서 플랫폼, 전자문서와 음성 인식 및 기계독해 기술 융합 플랫폼 개발 등 전자문서 산업의 4차 산업으로의 확장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지훈 연구소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전자문서 기술의 발전을 위해 포시에스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렇듯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중심으로 AI 솔루션과 블록체인 솔루션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포시에스가 글로벌 전자문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