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분야 산·관·학 전문가 모임인 블록체인포럼은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와 인가에 대한 쟁점을 짚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포럼은 지난 3월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 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 이행과 가상자산업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 탄생했다. 김기흥 경기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회장을 맡았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의 개회사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축사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장 발제(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관련 최근 이슈와 대안 모색)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주제발표(특금법과 은행계좌 개설 거래소 사업권 관련 정책과 법적 이슈 쟁점)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 주제발표(특금법과 거래소 사업권 이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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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 이후에는 ▲조원희 법무법인 딜라이트 대표 ▲김정혁 서울사이버대 교수 ▲노태석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이 패널로 참여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행사는 20일 오후 8시 구글미트(☞링크)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