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2021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이 발표대회는 서비스 분야 사업장 중 동종 사업장에 모범이 될 우수 사업장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바로고는 라이더 기사앱과 소통 채널을 활용해 ‘안전캠페인 포스터 노출’·‘안전의식 제고 이벤트 기획’·‘온라인 안전교육 시스템 개발’ 등 라이더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금’ 제도를 마련해 선한 영향력을 발현한 데 대해서도 눈길을 끌었다. 생계를 위해 백신 접종을 미루거나 접종 후 쉬지 못하는 라이더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바로고가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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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회사는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라이더 생계 유지지원금 지급 ▲자체 단체 상해보험 ‘The 바로고 안심케어1,2’ 마련 ▲산업안전보건교육 시스템 구축 등 라이더 안전 보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 사업의 근간이 되는 ‘라이더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라이더가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