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쇼핑 보상 플랫폼 스톰엑스는 미국프로농구(NBA) 팀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팀 공식 유니폼에 스톰엑스 로고를 부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톰엑스 로고 패치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경기 및 연습 유니폼의 왼쪽 상단에 부착되며 TV를 통한 노출 뿐만 아니라 코트 곳곳에도 스톰엑스 브랜드가 노출 될 예정이다.
또한 스톰엑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첫 국제 권리 파트너로 공동 협력해 팀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마케팅 수행 자격을 갖게 되며, 포틀랜드에서 지속적인 커뮤니티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일에도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21/07/02/d1658d3c3111a451530ab3bef9842d0a.jpg)
스톰엑스는 블록체인 기반 쇼핑 보상 플랫폼으로, 보상 플랫폼 출시 이후 지금까지 400만 달러(약 45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캐시백 보상을 지불했으며 사용자 기반이 173개국까지 확장되었다.
스톰엑스는 NFT 시장 진출과 곧 출시될 직불카드로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가상자산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스톰엑스는 페이팔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 등으로부터 603만 달러(약 6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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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유 스톰엑스 대표 겸 공동창업자는 "미국 NBA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포틀랜드 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NBA 유니폼에 로고가 새겨지는 첫 블록체인 기업이 되어 영광이다"며 "개척자라는 의미를 가진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이름처럼, 우리는 사람들이 쇼핑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상자산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상자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개척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맥고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최고경영자는 "우리 팀이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업 스톰엑스의 로고 패치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톰엑스는 립 시티(팀의 별칭)에 재정적인 안정과 독립성을 부여할 수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