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올림픽 앞두고 국가별 애플워치 밴드·페이스 선봬

애플이 올림픽을 앞두고 애플워치에 탑재될 인터내셔널 컬렉션 밴드를 30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는 전 세계 22개 국가들을 상징하는 컬러풀한 디자인의 리미티드 에디션 스포츠 루프 밴드가 포함된다. 또한, 각 밴드와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시계 페이스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애플이 올림픽을 앞두고 애플워치에 탑재될 인터내셔널 컬렉션 밴드를 선보였다.(사진=애플)

인터내셔널 컬렉션 스포츠 루프 밴드는 대한민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자메이카,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페인, 스웨덴, 미국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갖췄다.

인터내셔널 컬렉션 애플워치 스포츠 루프 밴드는 40mm와 44mm로 출시되며 6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애플닷컴에서 22개 국가의 시계 페이스를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계 페이스 공유를 활용해 다른 애플워치 사용자들과 페이스를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