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될 애플워치7은 처리 속도는 더 빨라지면서 디스플레이 베젤은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또 내년에는 헬스케어와 익스트림 스포츠 기능을 강화한 애플워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는 14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베젤을 확 줄이고 처리 속도를 더 향상시킨 애플워치7을 올 가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당초 체온 측정 센서도 포함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기능은 내년으로 적용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애플워치7, 디자인 확 바뀐다"... 각진 모서리·그린 컬러 추가 전망2021.05.20
- 애플워치, 내년에 무채혈 혈당 측정 도입할까2021.05.04
- 애플워치로 아이폰 잠금해제, 어떻게 하나2021.04.28
- 애플,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도 만든다2021.03.26
특히 블룸버그는 “올해 애플워치는 베젤이 확 좁아지면서, 2018년 애플워치4 이후 중요한 디자인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또 내년에는 보급형인 애플워치SE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