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경기 청소년 쉼터에 유해 인터넷 차단 서비스 무상 제공

ESG 경영 일환…청소년쉼터협의회·경기대와 협약 체결

컴퓨팅입력 :2021/06/23 19:23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김후종)은 경기 지역 가정·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르고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대학교청소년학과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플랜티넷은 경기지역 청소년 쉼터에 인터넷 안전 서비스 ‘PC가드’를 무상 제공한다. 경기지역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 체험 및 취업, 자립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경기도내 약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종수 지부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준 플랜티넷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지원과 관련해 지역 사회와 더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경 경기대 학과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인터넷 유해 매체와 정보가 다양해진 만큼, 인터넷 유해 환경 개선 노력에 기업은 물론 정부 관련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는 가정·학교 밖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환경 보호를 위해 관련 자문과 연구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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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청소년쉼터 무상 지원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전국의 청소년 보호 시설과 아동 보육 시설, 노인 복지 시설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후종 플랜티넷 대표는 “자사의 기술 자산으로 경기 지역 청소년쉼터 내 PC 환경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