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등급 영웅 '길라한'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길라한은 기계를 사랑하는 메카닉 로맨티스트로, 근거리 방어형 영웅이다. 길라한은 적의 방어를 무시하고 침묵에 저항하는 등 아군을 방어하기에 용이한 스킬이 있어, 길드 레이드 등 여러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길라한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메카닉 로맨티스트'을 추가하고, 이를 플레이한 이에게 '골드'와 '문스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방치형 필드에서 '빛나는 보물상자', '견고한 보물상자'를 모아 '샤이의 특별한 보물상자'를 제작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샤이의 특별한 보물상자'를 통해 전설 영웅 소환권,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등을 제작할 수 있고, 각 상자들을 열어 각종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엔씨 리니지M, 구글 매출 1위 되찾아...제2의나라 3위2021.06.17
- 넷마블 스톤에이지월드, 새 펫 추가·부족전 정규 시즌 오픈2021.06.17
- 넷마블 제2의나라, 韓 구글 매출 1위...리니지 IP 벽 넘어2021.06.17
- 제2의나라로 웃은 넷마블, 마블 IP 신작으로 연타석 흥행 도전2021.06.17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의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2의 길라한은 매우 유쾌하고 독특한 캐릭터성을 갖고 있어 이용자들에게도 신선한 재미가 될 것"이라며 "향후 편의성을 개선하고 성장던전 단계를 확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