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AI 기반 네트워크 관제 솔루션 출시

가시성 향상·업무 자동화 기능 개선

컴퓨팅입력 :2021/06/16 11:34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16일 인공지능(AI) 기반 IT 운영(AIOps) 네트워크 관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신규 솔루션 ‘포티모니터’와 ‘포티AI옵스’를 발표했다. 

포티모니터는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 만족도를 포괄적으로 모니터링(DEM)하는 솔루션이다. 타사 네트워크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로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확장해준다. 

포티AI옵스는 AI와 머신러닝(ML) 모델을 통해 번거로운 수동 방식의 위협 요소 분석 부하를 제거하고 모든 네트워크 엣지의 데이터를 상호 연관시켜 자동으로 이상 징후를 탐지한다.

사용자 경험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려면 네트워크 팀이 포괄적인 가시성 확보는 물론,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해야 한다. 그러나 각각의 분리된 도구는 가시성 분석 능력을 저해하고, 관리 업무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키운다. 분산되고 복잡한 다계층 네트워크로 인해 발생된 사용자 경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원인분석도 복잡하며,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포티넷은 신규 솔루션들이 포함된 패브릭 관리 센터를 통해 네트워크 관제 프로세스 업무를 단순화시킴으로써 사용자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 업무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지원한다. 이기종 및 분산 네트워크 전반에서 보다 용이한 관찰, 상관관계 분석 및 대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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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과 신규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가 IT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 향상, 평균 이상징후 식별 시간 단축, 파트너사와의 기능 통합 및 자동화 구현을 통한 효율성 향상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포괄적인 모니터링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패브릭 관리 센터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이번 신규 솔루션 발표로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네트워크관제센터(NOC)를 위한 일원화된 플랫폼에 통합된 최적의 도구를 보유하는 것은 복잡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