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은 일반회계기준(GAAP) 올해 1분기 매출 7억1천30만 달러(약 7천967억원), 영업이익 1억2천160만 달러(약 1천364억원), 순이익 1억720만 달러(약 1천202억원)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5억7천770만 달러(약 6천478억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준 1억1천670만 달러(약 1천309억원)에서 20.2%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17.1%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1억 460만 달러(약 1천173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희석주당순익은 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1억6천640만개 기준 0.64 달러다. 전년 동기에는 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1억7천420만개 기준 0.6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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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1억9천230만 달러에서 25.2% 증가한 2억4천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은 3억8천540만 달러에서 21.8% 증가해 4억6천9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액은 전년 동기 6억6천780만 달러에서 27.4% 증가해 8억5천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티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켄 지는 "우리는 기존 사업 전반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5G, 보안접근서비스엣지(SASE), 소프트웨어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과) 같은 새로운 제품군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투자했음에도 강력한 매출 성장을 거뒀다”며 “5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제품 매출을 기록했으며, 우수한 가시성과 강력한 비즈니스 모멘텀으로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하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