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희망퇴직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전직원 ▲4급 이하 일반직 ▲RS직 ▲무기 계약 인력 ▲관리 지원 계약 인력 중 1972년 이전 출생하고 15년 이상 근속직원이 대상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된다.
관련기사
- 플랫폼 운영 1호 보험사 '카카오손해보험' 연내 출격2021.06.10
- 렌딧·8퍼센트 등 온투업 등록 완료..."기술 고도화로 중금리 대출 박차"2021.06.10
- 토스뱅크 "1100만 사용자 기반...건전한 중금리 대출 공급할 것"2021.06.09
-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올 가을 문연다2021.06.09
신한은행은 이번 희망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관리 전담 및 금융 상담 인력 재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희망퇴직 대상 확대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며 "희망퇴직자에게 재채용 옵션, 자녀학자금, 창업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