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전문기업 비원플러스는 한국재무설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회사는 기업사와 고객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를 결합한 교육 사업과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영업에 힘쓸 예정이다. 또 기업이나 기관 퇴직 예정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재무설계 교육과 창업에 대한 요구에 발맞춰,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선제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이 밖에도 본 협약을 통해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기 위한 생애설계 전분야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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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플러스는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스타트업을 인큐베이션하는 기업이다. 또한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 및 멘토링을 통해 실제 창업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인큐베이션을 주도해 왔다. 한국재무설계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임직원 재무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원플러스 김형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쌓아 온 교육 노하우와 커리큘럼을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용성 있게 퇴직예정자, 퇴직자 대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은퇴자의 창업과 재무설계 등 떨어질 수 없는 두 분야의 융∙복합으로 보다 더 현실적인 새로운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