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부품 기업 로옴(ROHM)은 자동차용 안전 기능 지원 제품에 '컴피실(ComfySILTM)' 브랜드를 부여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로옴은 지난 2018년 3월 독일 인증업체인 티유브이(TÜV Rheinland)로부터 ISO 26262 개발 프로세스 인증을 취득했다.
회사는 안전 기능 설계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구비한 대응 제품을 순차적으로 확충해 현재 1천개 이상의 제품을 구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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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ySILTM 브랜드는 자동차 뿐 아니라 산업기기의 안전 기능에 대응하는 제품도 대상으로 한다. 향후 산업기기용 안전 기능 대응 제품의 라인업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로옴 관계자는 "자동차·산업기기에서 반도체의 역할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의 제조를 위해 노력하고, 제품을 통해 안심·안전·친환경 자동차 사회의 창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