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기 위한 클라우드 지원 전략을 3일 발표했다.
시스코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과 향상된 가시성, 인사이트 및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략 실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초연결 시대에 들어서며 기업들의 클라우드 의존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기업의 IT 관리자는 클라우드 액세스를 필요로 하는 직원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최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이에 기업들은 분산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IT 관리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속도, 인사이트 및 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시스코는 지난 6년간 자사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왔다. 특히 고객이 연속성, 인사이트, 보안, 연결성 및 운영을 아우르는 보다 완벽한 클라우드 전략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해왔다.
전 세계 5만 곳 이상의 고객 데이터 센터에서 시스코 UCS를 사용하고 있다. 시스코 인터사이트와 통합된 시스코 UCS X시리즈는 클라우드 간, 또는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하이브리드 운영을 위해 설계됐다. 최상의 랙 및 블레이드 시스템과 결합됐다. 혁신적인 UCS X패브릭 기술을 제공해 오늘날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향후의 프로세서, 액셀러레이터 및 컴퓨팅 인터커넥트 등 혁신에 대비하도록 돕는다.
인사이트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터는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는 로우 코드와 사용성이 용이한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IT 관리자가 인프라와 워크로드를 쉽게 조정하고 서비스 제공을 가속하도록 돕는다.
인터사이트 워크로드 엔진은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위한 플랫폼이다. 시스코의 하이퍼플렉스를 위한 운영 시스템으로, 컨테이너 네이티브 가상화를 사용하는 커널 가상 머신(KVM) 및 오픈 소스인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하며 일관된 SaaS 관리를 지원한다.
시스코 서비스 메시 매니저는 인터사이트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확장시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전반에 걸쳐 서비스 토폴로지의 직관적인 시각화를 지원한다. 심층적인 가시성과 정책 기반의 보안을 지원하는 단순화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시스코 클라우드 ACI는 올가을부터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에저 및 구글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ACI의 공통 정책 및 운영 모델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구축을 관리하는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준다.
인터넷, 클라우드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SD-WAN 전용 시스코 카탈리스트 8000 엣지 시리즈 및 데이터 센터용 시스코 넥서스 9000 스위치를 사우전드아이즈와 통합해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간 모든 WAN 네트워크 포인트와 사무실, 지사, 데이터 센터를 모니터링하고 네트워크 상태와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넥서스 대시보드 오케스트레이터는 온프레미스 ACI 사이트나 AWS, 에저 등에서의 공통 정책 구성 및 관리를 모두 단일 창에서 작동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올가을 지원된다.
클라우드용 CX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설계, 구현, 보안 및 최적화를 위한 자문 서비스와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CX 인터사이트 워크로드 옵티마이저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의 리소스 사용을 향상시킨다. 사우전드아이즈 및 SD-WAN을 위한 CX 어드밴스드 서비스는 프로젝트 복잡성을 줄이고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도록 전문적인 설계와 통합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솔루션을 위한 최상의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커스텀 퀵 스타트 솔루션은 앤드투앤드 자동화 및 코드형 인프라(IaC)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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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나이팅게일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부사장은 “디지털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경험이 중요하다”며, “시스코는 기업이 최상의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직 시스코만이 기업의 스마트한 클라우드 전략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가시성, 인사이트 및 자동화까지 모든 것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