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4일의 유급휴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백신 접종 부담을 덜고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백신 휴가제도를 도입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 대상으로 개인연차 소진 없이 최대 4일의 유급휴가를 지원한다. 2번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등을 맞은 임직원의 경우에는 1차 접종 후 최대 2일의 유급휴가를, 2차 접종 후 최대 2일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H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전사 재택근무와 순환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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