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핑거'가 메타버스 스타트업인 '핏펀즈'에 10억원을 투자하고,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핏펀즈는 메타버스 금융라이프를 표방하며, 2020년 10월에 설립됐다. 메타버스 기반 가상자산 플랫폼인 코빗타운을 구축한 회사다.
핑거 박민수 대표는 "핏펀즈 투자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핑거와 핏펀즈가 메타버스 세계에 금융을 접목시켜 보다 재미있는 금융생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메타버스는 영어로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적 활동이 통용되는 3차원 가상공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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