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가 자회사인 '코나헬스케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코나헬스'의 사전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나헬스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증상을 입력하면 의심되는 질병을 찾아주는 'AI헬스큐'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질병예방 프로그램 '건강365' ▲관리하기 번거로웠던 자녀 예방접종 스케줄 관리를 간편하게 해주는 '예방접종수첩' 등의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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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전 체험 서비스는 아이폰 유저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I헬스큐 기능을 사용한 횟수가 많은 참여자 순으로 상품권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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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헬스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박주용 부문장은 "이번 사전 체험 서비스는 핵심 기능 중 하나인 AI헬스큐의 완성도를 고도화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코나아이는 지역화폐 플랫폼에 코나헬스 서비스를 부가서비스 형태로 추가하고 IT, 의료·건강·보험·유통 등 여러 분야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