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코로나 극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나주지역 매실 농가 봉사활동

디지털경제입력 :2021/05/28 17:18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8일 나주지역 농가를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들이 나주 왕곡면 농가를 방문해 매실따기 봉사를 하고 있다.

나주시 왕곡면에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출발 전·후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적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매실따기 작업을 했다.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외국인 근로자 등 농촌 내 인력 확보 곤란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진행했다.

전력거래소 박원규 사회적가치추진팀장은 “전직원의 약 30%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의 반디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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