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제조사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중대형 트럭 '뉴 MAN TGM'과 중소형 트럭 '뉴 MAN TGL'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하며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0일 경기 평택시 소재 만트럭버스코리아 PDI 센터에서 뉴 MAN TGM과 뉴 MAN TGL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을 인도받은 1호 고객들은 냉장·냉동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차량을 인도받은 후 특장을 설치해 운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두 고객은 뉴 MAN TG 시리즈의 장점으로 '특장 대응성'을 꼽았다. 중대형 트럭 특성상 특장을 설치해 운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뉴 MAN TG는 다양한 특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차량이 설계돼 설치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MAN TG' 시리즈 3종 출시2021.05.04
- 3Q 폰 시장 회복…애플 역대급 출하량에 삼성 아슬한 1위2024.11.01
-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2024.11.01
- 테슬라 웃고 K배터리 울고…희비 가른 ‘ESS’2024.11.01
뉴 MAN TG 시리즈는 20년 만에 풀체인지 된 라인업이다. 트랙터인 MAN TGX, 중대형 트럭인 MAN TGM, 중소형 트럭인 MAN TGL 등 3종 16개 모델이 출시됐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뉴 MAN TGX에 이어 뉴 MAN TGM과 TGL 모델의 1호차를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본격 판매를 시작한 뉴 MAN TG 시리즈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새로운 차원의 운전 경험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