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서비스 개시가 또 한 번 연기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 운영권 보유사 싸이월드제트는 서비스 개시일을 7월로 연기했다. 당초 싸이월드제트는 5월 중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기존 싸이월드 고객정보나 사진, 영상 저장 서버가 노후돼 백업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서비스 개시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사 측은 예정대로 이달 25일부터 도토리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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