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항공·여행 분야 사이버 공격 급증 경고

컴퓨팅입력 :2021/05/14 09:05

마이크로소프트가 항공 및 여행업계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인텔리전스 팀은 최근 몇 달 간 추적한 사이버 공격 행태를 1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항공 및 여행 업계를 노린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주로 항공 자료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포함한 이메일을 담당자에 보내 내부 정보를 탈취하는 스피어피싱을 사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대응 센터(이미지=마이크로소프트)

공격에 활용한 악성코드는 에이싱크랫(AsyncRAT), 리벤지랫(RevengeRAT) 등으로 나타났다. 내부에 침투한 악성코드는 인증서, 스크린 샷 및 웹캠 데이터, 브라우저 및 클립 보드 데이터,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훔치고 SMTP 포트 587을 통해 데이터를 추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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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이 항공 및 여행 사업을 노린 이유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며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해커들의 공격 방식을 분석해 유사한 행동을 분석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깃허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니 최근 유사한 활동이 있었는지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