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하반기 6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과거 궈밍치와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새 아이패드 미니가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공급 제한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 글로벌 변화가 아이패드 판매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으며, 새롭게 출시된 11인치∙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6세대 아이패드 미니가 아이패드 사업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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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패드 미니는 더 얇아진 베젤에 8.4인치 화면을 갖추고 예전의 터치ID 홈 버튼과 라이트닝 포트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궈밍치는 애플이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를 개발 중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