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2023년 8인치 폴더플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는 3일 투자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2023년 8인치 QH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궈밍치는 이 제품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을 단독 공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애플의 생산 계획에 따르면 2023년 폴더플 아이폰 1천500만~2천만대 가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폴더블 아이폰, 소문대로 진짜 나올까2021.03.13
- "폴더블 아이폰, 7.5~8인치 화면으로 2023년 나온다”2021.03.02
- 폴더블 아이폰, 애플 펜슬 지원할까2021.02.15
- "폴더블 아이폰, 위아래로 접는 클램쉘 형태 유력”2021.02.09
궈밍치는 폴더블폰은 앞으로 모든 스마트폰 브랜드들의 필수품일 뿐 아니라 하이엔드 모델에선 ‘차세대 슈퍼 사이클'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런 전망을 토대로 애플이 폴더블폰 흐름의 최대 승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