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홈쇼핑 판매 이틀 만에 13.4억 매출

전년比 매출 40% 늘어…하이마트, 쿠팡 등 다양한 채널서 판매 계획

홈&모바일입력 :2021/05/03 10:25

파세코가 올해 새로 출시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가 홈쇼핑 판매 시작 2일 만에 13억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5월 첫 주말 판매 실적을 40% 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창문형 에어컨3는 지난 1일 현대홈쇼핑과 2일 GS홈쇼핑·쇼핑엔티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 5종. (사진=파세코)

이번 창문형 에어컨3는 전작보다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1등급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를 새롭게 채택해 기존 1등급 제품에서 전력 사용량을 10% 더 절감했으며, 실질 소음도 듀얼 인버터와 BLDC 모터로 전작보다 38% 낮춰 취침모드 기준 37.1db를 유지했다.

AS 정책도 강화됐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10년 무상 보증하며, 업계 최초로 72시간 AS 방문 보증제를 실시한다. AS 요청 시 72시간 내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러지 못할 경우 새 제품으로 전면 교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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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관계자는 "주말 내 이상 기온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오는 등, 서늘한 날씨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동안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국내에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 전문 기업 파세코의 저력이 소비자들에게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업그레이드된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오는 4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하이마트, 쿠팡, KT대리점, 캠핑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