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연금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와 자율안전경영체계 검증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된 평가제도다. 안전보건경영체제와 안전보건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공공기관의 유형·특성별 평가가 이뤄지며,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연금공단은 ▲경영자의 안전보건 활동 참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확대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 ▲안전사고 ‘ZERO’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2개 기관 가운데 최고점수인 A등급을 받았다.
김용진 이사장은 “공단은 ‘함께 지키는 안전, 함께 누릴 100세 연금’이란 슬로건 하에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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