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스타트업 '학생독립만세'가 서울산업진흥원 DT스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마케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독립만세가 운영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구글 태그 매니저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분석 역량 강화'로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9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6시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크게 ▲데이터 수집을 위한 IT/개발 지식 ▲이벤트의 이해와 분석 도구 활용 ▲사용자 구매 여정 분석과 구글 태그 매니저 활용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 4가지로 구성됐다.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사 '주식회사 오픈소스마케팅'의 오경석 대표와 노지혜 컨설턴트가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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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과정의 대상은 서울 소재 기업 재직자 또는 서울시 거주 중인 재직자, 경력 전환 희망자, 구직자 등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3~12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