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 소장은 앞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참여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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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소장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어른들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활동이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 소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관련해 연구소는 GC녹십자의료재단과 감염병 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사업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과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해외 연구자 임상 공동연구를 통해 멕시코에서 카모스타트(대웅제약 호이스타정)에 대한 임상 2상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