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가 올해 1분기에 지난해보다 약 300% 증가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주력 제품인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과 MLCC용 이형필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덕분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792억원, 영업이익이 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28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신규증설라인도 양산 준비를 마쳤고, MLCC용 이형필름은 라인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주문도 늘고 있어 올해 괄목할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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