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프리미엄 태양광제품 전시

프리미엄·양면형·수상태양광 등 국내 시장 특화 제품 포트폴리오 선보여

디지털경제입력 :2021/04/19 08:41

한화큐셀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행사에서 국내 시장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주력 제품과 차세대 기술 등을 소개하는 동시에,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으로 존을 나눠 제품들을 전시한다.

고출력·고효율 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모듈 존', 후면 추가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 존', 국내 특화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태양광 존', '영농형 태양광 존', '차세대기술 존' 등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프리미엄 모듈 존에선 올해 상반기 출시될 큐피크 '듀오 G10(Q.PEAK DUO G10)'과 '큐피크 듀오 G11'의 단면형 모듈을 전시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한화큐셀 부스 조감도. 사진=한화큐셀

수상태양광 존에선 회사가 지난달 출시한 '큐피크 듀오 G9 포세이돈(Q.PEAK DUO G9 Poseidon)', '큐피크 듀오 G10 포세이돈' 시제품을 전시한다. 차세대기술 존에선 페로브스카이트 적층(積層) 탠덤 셀 시제품을 만날 수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 국내 태양광 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겠다"며 "국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도 지속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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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민간 태양광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18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230개사가 참여하고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전시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람관 출입구에서부터 전시장 내에 이르기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철저한 코로나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