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니모의 오션라이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IP를 활용해 개발 막바지에 돌입한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물고기 수집, 퍼즐, 소셜, 시뮬레이션 요소가 어우러진 신작이다.
선데이토즈의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가 담긴 이 게임은 카툰을 보는 듯한 IP기반의 애니메이션형 스토리 진행과 퍼즐 플레이를 중심으로 '니모'와 '도리' 등과의 대화형 퀴즈, 퍼즐 스킬 등 원작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데이토즈의 모바일게임 중 최초로 건설과 생산, 자원 채집을 기반으로 전략과 시뮬레이션 요소를 가미한 점은 새로운 기대치를 더할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국내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10대부터 50대 등 2천500여 명의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원작을 담아낸 생생한 그래픽과 캐릭터 IP의 감성, 꾸미기와 수집, 육성 등에 고른 호평이 이어진 이 게임은 IP기반 그래픽 효과와 육성 콘텐츠 등을 확대하며 완성도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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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사전 예약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니모를 찾아서' IP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카카오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선데이토즈의 유현준 팀장은 "인기 애니메이션 IP와 다양한 장르의 유기적 결합을 일궈내며 건설, 생산부터 캐릭터 수집,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 장치들을 구현한 것이 게임의 강점"이라며 "사전 예약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의 특징과 재미 요소들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