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임직원, 사랑의 헌혈 봉사 참여

컴퓨팅입력 :2021/04/07 14:39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사랑의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헌혈 활동 참여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했다. 60여 명의 임직원이 신청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혈자에게 안전한 혈액을 전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 내부 전 구간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가림판과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출입 시 체온 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했다.

롯데정보통신 임직원이 헌혈버스 안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이미지=롯데정보통신)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에 더해 코로나로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난 점을 고려하여 공기 정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로 리스 100개를 만들어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준형 사원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고 들었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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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려운 시기 속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하며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비대면 점자 도서 제작 등 코로나19 환경에 맞춘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